[뉴스핌=김지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색깔에 따라 다양한 영양분과 효능으로 새로운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을 한데 모은 '컬러 푸드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섯가지 색깔의 식품이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10대 암 예방 식품 중 하나인 토마토를 재료로 닭가슴살과 야채를 볶아 토마토 속을 채우고 치즈를 올린 르꼬르동블루의 베지터리언 토마토(5500원)를 선보이며
석류 연근초절임(8500원), 팥죽(7500원)도 판매한다.
맑을담에서는 국내산 한우 아롱사태를 쪄서 양파와 매실 소스를 얹은 샐러드를(1만원), 이경에서 취나물밥(100g 당 2500원)을, 오리엔탈다이닝에서는 새우튀김에 녹차크림소스를 얹은 녹차크림새우(3마리 ,900원)을 선보인다.
맑을담에서는 검은콩 두부 스테이크(4500원), 건강 가지 덮밥(7500원)을 하루에서는 흑미 장어롤(1만2000원), 오징어먹물롤(1만2000원)을, 꼬르동블루에서는 가지스테이크(3000원)를 내놓는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색깔에 따라서 다양한 영양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컬러 푸드가 새로운 보양식으로 떠올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용 컬러 푸드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