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23일 유통구조 개선 방안으로 지난해 12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NH바로바로' 앱(App)을 확대 개편하고 9월 21일까지 3개월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바로바로'앱은 스마트폰으로 우리 농축산물이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계좌이체(농협 스마트뱅킹 가입자만 해당)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앱 확대 개편을 통해 가맹점을 농협인터넷쇼핑몰, 목우촌, NH한삼인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기반 주문배달(치킨, 피자, 중식 등) 업종을 전국 가맹점으로 모집키로 했다.
'NH바로바로' 앱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사업자(배달업종으로 제한)는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편과 함께 '빅 3(Big 3)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 상품에 대해 매일 100개씩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8월말까지 부여하고, 앱 설치 후 지인에게 추천해 가입할 경우 선착순 9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최대 금액 구매자 순으로 1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리빙텐트, 150만원 상당의 에어컨 등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