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간 경기도 양평지역 무의탁 노인 돌봐
▲한화투자증권 홍보파트 김종술 부장(오른쪽)이 18일 김선교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이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로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에 소재한 '성요셉의 집'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15년간 경기도 양평을 꾸준히 후원해준 한화투자증권의 지역사회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김선교 양평 군수가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래 약 15년간 매년 봄, 가을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마련했으며, 명절에는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로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섬기고 새로운 사랑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황성철 상무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 후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