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판매목표 50만대 조기달성 예상”
▲ 위닉스 뽀송<사진=위닉스> |
위닉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제습기 판매에 들어가 5월 31일까지 약 10만대의 ‘위닉스뽀송’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닉스뽀송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홈쇼핑과 전자제품 전문 매장에서 판매에 두각을 나타내며 가전업계에서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보다 한 달이나 먼저 홈쇼핑에서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메이저 홈쇼핑 채널을 통해 매회 꾸준히 기록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위닉스뽀송의 판매 행진은 홈쇼핑에서 구입한 주부들에 의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 매장으로까지 파급 효과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400% 신장된 판매 성과를 거뒀다.
위닉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5월 한 달간의 판매 성과만 봤을 때 시장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판매 목표인 50만대는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습기 국내 판매 1위를 2년 연속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위닉스뽀송은 지난해 세계 최대 제습기 시장인 미국 컨슈머리포트 1위로 선정돼 전 세계 수 많은 경쟁 업체를 누르고 세계적인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2012년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 50%로 판매 1위(GFK Korea 자료기준)를 기록한 위닉스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2013년 신제품을 43종을 발표했다.
2013년형 제습기 위닉스뽀송은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위닉스가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청정 기능은 유해공기를 정화하고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의 곰팡이균, 세균을 억제 시키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위닉스뽀송은 강력한 제습력으로 집안을 항상 뽀송하게 만들어주고 천식,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 및 각종 세균이 좋아하는 높은 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을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