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박 패륜남? 대낮에 노점상 수박 걷어차…"찍고 있나" 웃으며 대화 '충격'
[뉴스핌=대중문화부] 대구 수박 패륜남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일 유튜브에는 '대구 수박 패륜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개가 올라왔다.
'대구 수박 패륜남' 동영상은 대구광역시 남구 미군부대 인근 한 노점상 앞에서 하늘색 운동화를 신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청소년이 인도 위 노점에서 파는 수박을 가져가 발로 걷어차는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 회색 티셔츠를 입은 한 청년이 카메라에 대고 "찍고 있나?"라고 묻는다. 그리고 나서 과일을 파는 노점상으로 걸어가 수박 한 개를 집어 들고 몇 걸음 걸어가더니 수박을 발로 차 산산이 부셔 버린다.
수박을 찬 청년은 "아, 신발 다 배렸다"며 불평을 늘어놓고 동영상을 찍던 친구는 사투리로 "수박 다 뽀샀다(부쉈다)"며 대화를 나눈다.
이들 10대 2명은 과일을 파는 노점 할머니에게서 수박을 구입한 후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박 패륜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천 패륜아 이어서 대구 패륜남까지 등장, 세상 무섭다", "대구 수박 패륜남 아무리 돈 주고 샀다고 해도 좀 심했다", "대구 수박 패륜남, 수박 판 할머니 심정도 헤아리지" 등의 의견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뉴스핌=대중문화부] 대구 수박 패륜남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일 유튜브에는 '대구 수박 패륜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개가 올라왔다.
'대구 수박 패륜남' 동영상은 대구광역시 남구 미군부대 인근 한 노점상 앞에서 하늘색 운동화를 신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청소년이 인도 위 노점에서 파는 수박을 가져가 발로 걷어차는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 회색 티셔츠를 입은 한 청년이 카메라에 대고 "찍고 있나?"라고 묻는다. 그리고 나서 과일을 파는 노점상으로 걸어가 수박 한 개를 집어 들고 몇 걸음 걸어가더니 수박을 발로 차 산산이 부셔 버린다.
대구 수박 패륜남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수박을 찬 청년은 "아, 신발 다 배렸다"며 불평을 늘어놓고 동영상을 찍던 친구는 사투리로 "수박 다 뽀샀다(부쉈다)"며 대화를 나눈다.
이들 10대 2명은 과일을 파는 노점 할머니에게서 수박을 구입한 후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박 패륜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천 패륜아 이어서 대구 패륜남까지 등장, 세상 무섭다", "대구 수박 패륜남 아무리 돈 주고 샀다고 해도 좀 심했다", "대구 수박 패륜남, 수박 판 할머니 심정도 헤아리지" 등의 의견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