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르코 폭행 혐의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마르코(37)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29)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9일 이들 부부가 사소한 육아 문제로 다투다 남편인 마르코가 아내 안시현을 폭행했다"며 "피해를 당한 안시현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고, 마르코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자택 관할 경찰서에서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폭행 피해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안시현은 신고 몇시간 후에 마르코에 대한 불처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시현과 마르코는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마르코는 2007년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데뷔해 드라마 '에어시티' '코끼리'등과 예능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