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를 설립한 한국인 30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뉴스타파는 신원 확인 작업을 거쳐 일주일 안에 세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타파는 지난달 22일부터 지금까지 이수영 OCI 회장 부부와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등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2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