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3일 미니(MINI) 오리지널을 200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오리지널은 미니 고유의 인테리어 정체성이 느껴지는 원형 속도 계기판이 센터 콘솔에 적용됐다.
기존 미니 쿠퍼 SE와 동일한 외관과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에 비쥬얼 부스트 대신 미니 CD가 장착됐다. 운전자의 사계절 편안한 주행을 위한 히팅 시트 시스템과 신세틱 시트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페퍼화이트, 칠리레드, 라이트닝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II, 아이스블루 등 총 6가지 다양한 모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미니 최초의 2000만원 중반대로 2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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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