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AJS가 지난 2010년 6월 발행한 제4회차 BW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8일로 만료됐다.
29일 AJS에 따르면 회차 BW는 사채가 2011년에 70억원 전액 상환됐지만 분리형이었기 때문에 신주인수권은 행사청구기간인 이달 28일까지 존속돼 주주사이에 물량부담이 있어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행사기간 만료로 물량부담이 해소됐다는 것.
배관용 관이음쇠의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 배관업체인 AJS는 조인트, 플랜지, 밸브 등의 제품을 생산 중으로 현재 국내외 유수의 건설현장 및 관급공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JS 관계자는 "회사는 1분기가 산업특성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89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현재 국내외 유수의 건설현장 및 관급공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