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마트, 한국항공우주(KAI) 등 7개 종목이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2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KOSPI200, KRX 100, 프리미어지수, 스타지수 등 7개 주요 지수의 구성종목을 다음 달 14일 정기변경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에서는 이마트, KAI, 코스맥스, 휴비스, 코리아써키트, 대덕GDS, 퍼시스 7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한진중공업홀딩스와 대한제분, 동부제철, 동아원, 일진전기, 조선내화 그리고 경방 7종목이 제외된다.
아울러 KRX100 7종목, 프리미어지수 18종목, 스타지수 7종목도 교체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교체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져 지수 안정성이 제고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