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의 후임으로 이성락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결정됐다.
23일 금융당국은 신한지주로부터 신한생명 사장 자리에 이성락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내정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신한생명 신임사장으로 이성락씨가 결정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성락 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청구상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인사부장과 리스크관리그룹의 부행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신한아이타스의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신한생명 후임 사장을 결정하고 자료를 배포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