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GV무비꼴라쥬는 'KAFA+ 마스터 클래스 오픈 클래스'를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영화전문가가 일반인과 만나 진행하는 무료강연회로, 첫 주인공은 정두홍 액션감독이 선정됐다. |
올 12월까지 매월 1회씩 개최하는 ‘오픈 클래스’는 KAFA가 그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영화산업 각 분야 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던 ‘KAFA+ 마스터 클래스’를 일반인에게 오픈하는 행사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산업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일반인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그 첫 시작으로 29일 오후7시 CGV압구정 4관에서 한국 액션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정두홍 무술감독의 ‘오픈 클래스’가 진행된다. 본 강연에서 정두홍 무술감독은 액션연출과 이에 대한 그만의 철학, 한국 액션영화 연출의 가능성과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6일까지 CGV홈페이지(www.cgv.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이 본 액션영화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화명과 이유를 댓글로 달면 30명을 추첨, 초대권(1인2매)을 증정한다.
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정두홍 무술감독의 ‘오픈 클래스’ 개최를 기념해 그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정두홍 데이’를 진행한다. 류승완 감독과 첫 인연을 맺은 작품 ‘피도 눈물도 없이’를 9시25분에 상형한다. 고공액션과 장풍 등 새로운 액션연출을 보여준 ‘아라한 장풍대작전’이 11시50분에, 화려하고 우아한 액션을 선보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오후 2시15분 객석을 찾아간다. 이어 정두홍 무술감독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한국형 액션활극 느와르 ‘짝패’가 오후 5시에 상영된다.
정두홍 무술감독의 ‘오픈 클래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CGV홈페이지 참조.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