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2순위 접수결과 951가구 모집에 1333명 몰려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신도시가 무난한 분양성적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현대엠코가 분양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4대 1의 평균경쟁률 나타냈다.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33명이 신청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95㎡D타입으로 경쟁률 3.88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101㎡형은 1.23대 1을 기록하며 2순위 마감했다.
반면 95㎡A형과 95㎡C형은 각각 68가구, 4가구 미달됐다. 미달된 물량은 오는 23일 청약 3순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내달 3~5일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