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총격사건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
칸영화제 현장서 총격사건 벌어져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15일(한국시간) 개막한 제66회 칸영화제 현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외신들은 칸영화제 총격사건은 프랑스 뉴스프로그램 르 그랜드 저널이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수상자 크리스토프 왈츠와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화축제 칸영화제 총격사건으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는 물론 방송관계자와 방청객들이 총소리에 놀라 긴급 대피했다.
칸영화제 총격사건 직후 범인을 검거한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및 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성이 쏜 총이 공포탄이었고, 총격사건 당시 쥐고 있던 수류탄도 가짜라고 설명했다.
칸영화제 총격사건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 등에는 “칸영화제 총격사건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영화같은 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