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레드캡투어는 6월 현충일 연휴에 맞춰 동해 7번 국도를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해 7번 국도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파랗게 펼쳐진 해안선을 따라 동해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우리나라 드라이브 명소 가운데 하나다.
출시 상품은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7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관광 명소를 방문한다. 주요 방문지는 화진포, 설악산, 낙산사, 추암 촛대바위, 백암온천, 호미곶 등이다.
설악산과 백암온천에서 각각 1박을 하며 온천 기회도 제공된다. 홍게 정식과 포항 명물인 구룡포 과메기 등을 맛볼 수 있다.
오는 6월 7일 출발하며 가격은 19만9000원부터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