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13L 용량의 프리미엄 제습기와 5.5L의 미니 제습기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제습기는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스스로 작동을 멈춰 물 넘침 우려가 없고, 제품 후면에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는 일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연속 제습 기능'과 장소와 상황에 맞게 습도를 설정할 수 있는 '희망습도 설정 기능'을 갖췄다.
▲ 삼성전자가 15일 제습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사진=삼성전자> |
프리미엄 제품은 습도에 민감한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류 건조가 가능한 '의류 전용 건조' 기능을 갖춰 드레스룸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의 13L 프리미엄 제습기 출고가는 43만9000원, 5.5L 미니 제습기의 출고가는 25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