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경기도 용인시 소재) 원생들과 함께 ‘푸드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지정농장인 덕명농장을 방문해 직접 친환경방울 토마토를 수확하고 시식하는 체험을 가졌다.
또한 변덕준 농장주에게 유기농 토마토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우리 농산물이 몸에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원생들에게 쿠키와 학용품세트를 지급하고, 선한사마리아원에 샴푸, 티슈,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기증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산지체험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