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
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작가의 문학세계와 생명사상을 기리기 위한 문학제로서 포럼, 백일장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돼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박경리문학제 후원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 금융교육에서 더 나아가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을 선도해 인문학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창의적인 인재양성은 경제발전을 위한 또 다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경제발전과 더불어 인문학의 발전을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