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손석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총괄 사장직에 오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C의 간판 앵커였던 손 교수는 최근 성신여대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음주부터 JTBC에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손 교수가 13년간 진행해온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오는 10일 마지막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 교수는 1984년 MBC에 앵커로 입사한 뒤 2006년 아나운서 국장직을 마지막으로 MBC를 떠났다. 이후 '100분 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맡아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