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영업사원 막말파문으로 논란에 휩싸인 남양유업이 엿새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대비 8000원, 0.90% 오른 10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유투브를 통해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물건을 받으라고 폭언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된 뒤 파문이 확산됐다.
이날 남양유업은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통해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포함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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