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한길, 정 총리에 "갑을관계 정상화가 사회통합 과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현오석 만나 "정부 주요 정책에 반대 위한 반대하지 않겠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8일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갑을 관계를 정상적으로 푸는 것이 사회통합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 총리의 내방을 받은 자리에서 "야당은 6월 국회에서 을의 지위를 적극 강화하고 보호하는 정책과 제반 경제민주화 입법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정 총리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여러 정책을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

이후 비공개회의에서 김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답습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북관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화의 의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김관영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그러자 정 총리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는 분명히 다르다. 인도적 지원은 아끼지 않고 꾸준히 진행할 것이고 여건이 조금만 성숙된다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양을 떨거나 굴종을 하는 형식의 대화는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남북의 국력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북한에 대화를 제의하는 것을 굴종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산가족문제에 대해서는 "12만명의 이산가족 중에 생존해있는 사람들이 7만명 정도인데 이분들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가까운 시일 내에 이산가족 상봉을 적극적 의지를 갖고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여건이 성숙되면 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이후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만나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추경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보여줬듯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특히 민생을 챙기는 정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도울 생각이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혹시 야당이라고 해서 정부정책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시정하고, 올바른 정보를 주고 설명을 제대로 한다면 우리의 생각이 잘못됐다면 고칠 각오까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추경예산 편성과정에서 경제성장률 예측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추경을 통해서 민생이 보다 회복하도록 재정 건전성을 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탁상행정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기울이겠다"며 "특별히 정치권의 목소리, 또 소통을 강화해서 정부정책의 적시성과 실효성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