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8일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피닉스홀에서 2013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포스코 김재열 상무(마케팅 전략실장, 사진)를 선임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강구조센터에서는 강구조 건설시장에서 정품 건설용 강재사용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규격 개정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건설분과에서는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도입 및 건설 품질관리제도 개선 연구, 강구조 이용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건설용 강재 제도 개선 사업 및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틸하우스분과에서는 농어촌 표준설계도 개발을 통한 수요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스틸하우스 자격 제도의 확대 및 기술 교육을 시행해 스틸하우스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강관부문에서는 강관말뚝, 내지진강관 및 고강도강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강관업계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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