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혼다코리아가 오는 21일 소형 모터사이클 MSX12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SX125는 Mini Street X-treme’의 약자로 도시적인 디자인과 컴팩트한 크기로 젊은 세대들의 첫 번째 모터사이클로 안성맞춤인 모델이다.
MSX125는 매뉴얼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려는 초보자와 함께 20~30대 젊은층을 위한 개성표현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125cc 공랭식 4행정 단기통 엔진과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 성능을 제공하는 4단 기어박스는 최고출력 9.8ps/7000rpm 최대토크 1.1kg·m/5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MSX125 모델은 블랙과 옐로우, 2가지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387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소형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여 기존에 대배기량 모터사이클 시장뿐 아니라 소형시장에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공식 판매에 앞서 이달 18일까지 MSX125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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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