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호주 달러화가 예상밖 금리 인하 여파에 2개월 최저치까지 밀려나고 있다.
7일 호주중앙은행(RBA)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7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발표 전부터 2주래 최저치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호주 달러화는 낙폭을 확대하며 1.0200달러 아래까지 밀려났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다수가 금리동결을 예상했었다. 다만 금융시장, 특히 외환시장은 금리인하와 동결 가능성을 반반으로 봤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