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남양유업이 영업사원의 폭언 논란 확산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대비 2만7000원, 2.51% 내린 108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 연속 하락세다.
지난달 30일 기록한 52주 최고가(117만5000원)대비로는 7%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3일 유투브를 통해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물건을 받으라고 폭언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남양유업측은 해당 직원을 해고하고 대표이사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파문이 커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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