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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사진=드라마 `직장의 신` 김혜수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순위가 공개됐다.
잡코리아가 6일 남녀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에 대해 조사한 결과 80.5%가 회사에서 직장 동료의 출근복 때문에 민망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 직장인이 뽑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으로는 '딱 달라붙는 바지'가 응답률 3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맨발에 슬리퍼를 신는다(27.5%)거나 민소매 차림(27.2%), 너무 짧은 반바지(25.9%)가 뒤를 이었다.
여성 직장인이 뽑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은 '속옷이 보이거나 비치는 옷'이 응답률 62.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가슴이 깊이 패인 상의(35.1%)나 많이 짧은 하의(33.9%),특이한 스타킹(25.7%) 너무 짧은 레깅스(18.8%)작아서 꽉 끼는 옷(15.4%) 순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