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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웨딩드레스 [사진=판타지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나인' 조윤희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결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일 조윤희 소속사 판타지오는 그가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주 방송에서 자신의 약혼자와 파혼하고 이진욱과 서로 삼촌, 조카의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후 이번주 방송 분량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시청자들은 드라마 '나인'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조윤희는 여느 신부처럼 설렘 가득한 표정이 아닌 조금은 가라 앉아 있는 분위기를 띠어 '나인 커플'의 러브라인의 방향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또 조윤희의 순백의 드레스 자태와 드레스 디자인도 시청자들의 관심사다. 조윤희의 웨딩드레스는 노출이 많지 않으면서도 단아하고 우아한 디자인에 어깨와 허리에 유니크한 장식이 더해져있다. 이 드레스는 얼마 전 방송된 '드레스업 비버리힐즈 조윤희'의 촬영 당시 가장 눈여겨봤던 드레스를 조윤희가 직접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나인' 관계자는 "드레스 하나를 고르는데도 캐릭터와 어울릴지 적잖이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조윤희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고 촬영 후기를 남겼다.
조윤희 웨딩드레스 자태와 갈 수록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는 '나인'은 6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