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백진성 사과나무주식회사 대표가 최근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 대표는 지난 2일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13 학부모교육 거점기관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위촉돼 창원도서관에서 강단에 섰다. ‘부모, 자녀의 꿈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110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에게 강연을 했다.
창원도서관 측은 강연 장소의 수용인원을 감안해 110명의 강연신청을 미리 받았는데, 110명이 하루 사이에 등록이 완료됐으며 등록하지 못한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등록하고 강연을 들은 것으로 알렸다.
이날 강연에서 백 대표는 앞서 자서전을 통해 알렸던 성공 키워드 절대긍정, 무한희망, 과잉성실을 강조하며 자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학부모의 자세와 대화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컸으며, 강연 후 사인회가 이어졌다.
최근 백 대표는 자서전 ‘학벌, 스펙, 인맥 다 없어도 큰 꿈에 투자하라’를 출간해 주목 받은 바 있으며, 자본금 11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져 창원도서관의 ‘2013 학부모교육 거점기관 프로그램’ 강사로 위촉됐다. 창원도서관 측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백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돼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이번 강연이 학부모와 자녀가 멋진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