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오쇼핑은 지난 3일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미국 유명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의 강연이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CJ오쇼핑의 초청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제시카 알바는 자신이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회사 ‘어니스트 컴퍼니’의 공동대표 자격으로 설립 동기, 그리고 자신의 육아 철학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제시카 알바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원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로서 산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어떤 것과도 대체할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이라며 가족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적극 나타냈다.
행사에 참석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어니트스 컴퍼니의 운영 철학과 진정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CJ오쇼핑도 유아동 전문몰 ‘베이비오샵’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과 같은 최상의 유아용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