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해명 [사진=인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하루 행사비가 1억 8천만원이라는 것에 대해 소속사측이 해명에 나섰다.
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하루 최소 1억 8000만원을 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요즘 같은 현실에 하루에 행사 1개 잡기도 힘든 현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JTBC '연예특종'이 한 에이전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하루 평균 12개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했을 때 최소 1억 80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장윤정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과거 한창 바빴을 때 최대 12개까지 소화해봤다는 말을 과장 해석한 것 같다. 턱도 없는 얘기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장윤정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이번 일은 안타깝다" "장윤정 해명 필요했다" "1억 8천만원 벌 수 있지 않을까?" "장윤정 적극 해명에도 계속 행사비 보도는 나올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이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와 동생 장경영 씨가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해 장윤정의 모든 수입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장윤정은 9월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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