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CCTV 영상 공개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
1일 밤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달 28일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하던 40대 남성을 구조한 정범균의 소식을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당시 상황을 담은 정범균의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CCTV 영상 속 정범균은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를 지나가던 중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그를 붙잡았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시민은 "내가 여자라 힘이 모자라 지나가는 남자 분을 붙잡아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게 정범균 씨였다"며 "정범균 씨가 그 자살시도자에게 '뭐가 그렇게 힘드시냐. 이러시면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범균 CCTV 영상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범균 CCTV 영상 공개 안했으면 안믿었을 듯" "정범균 달라보여" "정범균 CCTV 영상 공개된거 보니깐 진짜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