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공식입장 김주원과 열애설 부인 [사진=뉴시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넘게 만나 오면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다. 신성록이 네 살 연하임에도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김주원과 교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신성록 측 관계자는 "신성록 김주원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신성록이 김주원이 기획한 발레 공연 현장을 찾아 응원한 상황에 대해서도 "자신과 친한 누군가가 공연을 하고 있으면 응원할 수 있지 않겠나.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공연은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의미로 모니터를 해주고 응원 차원으로 보면 된다. 마치 연인이어서 그랬다는 것으로 몰아가는데 그렇지 않다"며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한편 김주원은 1998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국내 대표적인 발레리나로 최근 국립발레단을 떠나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신성록은 드라마 '별을 쏘다'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8월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