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올 여름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신메뉴를 대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 여름 신제품는 최근 인기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포도를 스무디와 모히토에 접목한 2종과, 쫄깃한 식감으로 젋은층에게 사랑받는 버블티 2종, 이색적인 카페라떼 등 음료 5종과 최근 선보인 카페베네의 여름 대표 제품인 빙수 3종을 더해 총 8종의 제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청포도스무디는 신선한 청포도를 그대로 갈아 상큼한 연두빛을 띄는 것은 물론, 과일 본연의 새콤달콤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메뉴다. 카페베네 인기메뉴인 모히토 시리즈(오리지날,알로에,복분자)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청포도모히토는 청포도의 과육이 느껴지는 베이스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800원, 6300원이며, 라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깊고 부드러운 홍차와 탱글탱글한 버블의 조화로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돋보이는 밀크버블티와, 연보라색을 띄는 열대지방 식물인 타로의 크리미함과 달콤함이 만난 타로버블티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버블티에 첨가되는 타피오카펄은 저칼로리, 무지방 재료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함유된 열대식물 카사바로 만들어져, 여름철 몸매관리에 민감한 여성고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800원이며, 라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여기에, 여름을 겨냥한 이색 커피 메뉴도 개발됐다. 카페썸머라떼는 유럽,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트라는 커피를 카페베네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진한 커피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젤라또를 띄운 것이 특징이다. 젤라또와 카페라떼가 만나면서 마치 아이스크림 거품을 먹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가격은 5800원이며 레귤러 사이즈로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