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리도시개발가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오피스텔 '목동스카이시티' 175실을 분양한다.
'목동스카이시티'는 건물 전면에 약 410㎡ 규모 녹지 공원이 펼쳐져 입주자의 조망권 확보와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규모는 지하2층~지상10층, 총 175실로 2~10층은 주거형 오피스텔,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18.18~20.82㎡ 단지내공원, 자주식 주차시설 등 차별화된 '3세대 오피스텔'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실당 1억2100만~1억3500만원선 저금리 융자를 받을 경우 4000만원 대면 매입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실은 월66만~79만원으로 2~3년간 임대완료가 돼 있어 이들 호실 계약시 임대차 계약도 바로 가능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편은 오목교역, 양평역, 영등포구청역 등 2ㆍ5호선이 만나는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있고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외곽순환로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오목교역 일대는 트라펠리스, 하이페리온 등 주상복합촌으로 형성돼있는 곳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목동로데오거리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반경 300m 내외에 목동이대병원, 목동SBS, CBS기독교방송국본사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청약 방법은 신청금 100만원을 시행사 계좌(국민은행 046837-04-002673)로 입금하고 선착순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호실 미배정 또는 미계약 시 신청금은 자동 환불 처리된다. 청약접수는 02-3667-0723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