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전신(中國電信)은 5월 1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집트 호주 남아프리카 등 주요 국가에 대한 국제전화 로밍 서비스요금을 대폭 인하한다.
중국전신은 이번 로밍 요금인하 조치를 통해 위 국가들로 부터 중국 본토로 전화를 하거나 이들 국가에서 전화를 받을때 1분당 요금이 평균 2.99위안을 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종전 국제 로밍 요금에 비해 평균 50%나 인하된 가격이다.
중국전신은 이번 국제 로밍 요금 인하가 이회사의 '텐이(天翼) UIM' 전화카드 고객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만약 고객의 카드가 텐이 UIM 카드가 아닐 경우 출국전 중국전신 매장에서 교환하고 국제 로밍기능을 개통하면 된다고 이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중국전신은 지난 2월 1일 부터 홍콩 지역에 대한 로밍요금을 인하조정,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전화를 걸 때 1분당 0.79위안의 요금을 적용한바 있다.
당시 홍콩에서 중국 본토의 전화를 받거나 홍콩에서 홍콩으로 전화할때의 전화요금은 1분당 0.3위안으로 인하 조정했다.
한편 중국전신은 1분기 10%의 이익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 해 경영면에서는 3G에서 4G로 전환하는 작업이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홍콩거래소의 중국전신에 대해 이익전망이 비교적 밝다고 예측했다.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중국전신은 이번 로밍 요금인하 조치를 통해 위 국가들로 부터 중국 본토로 전화를 하거나 이들 국가에서 전화를 받을때 1분당 요금이 평균 2.99위안을 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종전 국제 로밍 요금에 비해 평균 50%나 인하된 가격이다.
중국전신은 이번 국제 로밍 요금 인하가 이회사의 '텐이(天翼) UIM' 전화카드 고객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만약 고객의 카드가 텐이 UIM 카드가 아닐 경우 출국전 중국전신 매장에서 교환하고 국제 로밍기능을 개통하면 된다고 이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중국전신은 지난 2월 1일 부터 홍콩 지역에 대한 로밍요금을 인하조정,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전화를 걸 때 1분당 0.79위안의 요금을 적용한바 있다.
당시 홍콩에서 중국 본토의 전화를 받거나 홍콩에서 홍콩으로 전화할때의 전화요금은 1분당 0.3위안으로 인하 조정했다.
한편 중국전신은 1분기 10%의 이익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 해 경영면에서는 3G에서 4G로 전환하는 작업이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홍콩거래소의 중국전신에 대해 이익전망이 비교적 밝다고 예측했다.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