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셀트리온이 레미케이드의 유럽 특허가 6개월 연장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00원, 1.23% 내린 3만2000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하락 반전 중이다.
전날(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는 유럽 12개 국가에서 존슨앤드존슨(J&J)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특허 기간이 기존 2014년에서 2015년 2월까지로 6개월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램시마'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이 오는 6월 경 날 것으로 예상, 유럽 시장 진출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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