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드레스 초상권 기부 [사진=빅이슈]

박수진 드레스

[뉴스핌=장윤원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홈리스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 '빅이슈'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소셜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 측은 박수진 드레스 화보를 공개하며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이슈 5월호 화보에서 박수진은 '봄날의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아름답지만 짧은 봄날의 아련함을 표현했다. 첫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촬영인 만큼 박수진은 애틋한 눈빛 연기로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드레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른 데뷔로 인해 직접 고백을 받기보다는 팬레터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촬영에 대해 "평소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한 촬영이라 즐거웠다. 단편영화라 촬영 기간이 짧았지만 요즘에는 촬영장에 있는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맛집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 대해 "친구들도 맛집을 찾을 때에는 꼭 나에게 물어본다. 누굴 만날 때에도 장소는 항상 나에게 정하라고 한다"며 MC로서의 귀여운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수진은 '빅이슈'에 화보 촬영을 통한 재능기부에서 나아가 초상권 역시 기부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박수진 초상권 드레스 화보 소식에 네티즌은 "박수진 드레스에 초상권 기부 소식 훈훈하다" "박수진 드레스 예쁜 얼굴 만큼 마음씨도 곱네요" "박수진 드레스에 초상권 기부 정말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진의 재능기부 및 초상권 기부로 화제를 모으는 '빅이슈'는 오는 5월1일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