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친언니 한성원 [사진=SBS 영상 캡처] |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케이팝 콜렉션 쇼를 준비하는 한고은 한성원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언니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비교되는 것 참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언니 한성원은 "제가 동생보다 키도 작다"했고, 한고은은 "키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고은은 패션쇼 전 긴장한 탓에 신발 끈이 풀어진 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한성원을 위해 신발끈을 매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쇼를 마치고 내려 온 한성원은 "무지 떨었는데 지금은 홀가분하다"며 동생 한고은과 한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고은의 친언니 한성원은 95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