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외환은행이 상장 폐지됨에 따라 코스피200 등 6개 지수의 구성종목이 특별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외환은행의 상장 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이 종목이 포함된 코스피200 등 6개 지수의 구성종목을 오는 24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상장 폐지로 인해 외환은행이 제외되면, 코스피200에는 동부화재, 코스피100에는 금호석유, 코스피50에는 엔씨소프트, KRX100에는 LG상사, 배당지수에는 한섬 그리고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에는 DGB금융지주가 새로 편입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오는 26일 상장 폐지하는 것으로 이날 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