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어 포 카카오)’의 iOS용 버전을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팅크웨어가 지난해 9월 안드로이드용으로 첫 선을 보인 ‘아이나비 AIR’를 지난 1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연동 기능을 추가한 ‘아이나비 AIR for Kakao’로 업그레이드 하여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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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OS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지원 가능 스마트폰은 아이폰5, 갤럭시 노트 2 등을 비롯해 총 35종으로 늘어났다.
팅크웨어는 최신 스마트폰은 물론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 단말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그룹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그룹주행 서비스인 ‘ON AIR(온에어)’는 같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지인들과 그룹방을 만들어 목적지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제 아이폰에서도 ‘아이나비 AIR for Kakao’만의 최적화된 길안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편의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카카오톡과 카카오플레이스와의 연동 서비스, ON AIR, 로드뷰, 항공뷰 등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을 보다 많은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