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납입면제 기능을 3大 질병까지 확대한 ‘무배당 3大질병 납입 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월 출시된 ‘신한3大건강 종신보험’에 이은 ‘3大’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독특한 상품명칭 그대로 변액연금임에도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시 납입면제가 가능한 상품이다.
연금개시 이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종신형/확정연금 선택시 100세까지 노후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맡긴 돈을 펀드로 조성해 투자수익을 노후연금으로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면서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보장한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펀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11개의 펀드로 구성했으며, 주식형의 경우 국내형, 해외형으로 분리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여기다 시장상황에 따라 수수료 없이 년 12회 펀드변경이 가능하다.
또 자자손손연금특약을 부가해 연금혜택을 배우자, 자녀 등에게 상속, 증여가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