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가격을 낮춘 렉서스 ES300h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ES300h 프리미엄은 기존 ES 슈프림 및 이그제티브 대비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ES300h 프리미엄 판매 가격은 4990만원으로 이그제티브 보다 1000만원 이상 싸다. 기존 모델의 가죽시트와 내비게이션을 빼고 인조가죽시트 등을 적용한 결과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ES300h 구매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필터 교환권(10년/20만km)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인 ES300h으로 BMW 520dㆍ아우디 A6 등 독일차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총 2411대가 판매됐으며 이중 ES300h는 1395대로 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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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