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포스터 [사진=MBC] |
‘국민 남매’ 이승기 배수지가 첫 호흡을 맞추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九家의 書)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무협 활극이다.
이에 최근 공개된 ‘구가의서’ 포스터 콘셉트 역시 ‘반인반수’에 중점을 둬 제작됐다.
저돌적인 성격의 강치처럼 이승기는 4가지 종류의 포스터에서 강인함, 자신감, 애절함 등을 각각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수지는 약 4개월 동안 연습한 연기와 액션을 바탕으로 검객 담여울과 소녀 담여울을 넘나들며 청순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녀는 보라색 한복을 입고 고혹한 자태를 선보이면서도, 칼을 들고 있을 때는 무예 교관으로서의 당당함을 보였다.
‘구가의서’ 포스터 촬영 관계자는 “두 선남선녀가 어떠한 포즈를 취해도 좋은 사진이 나왔다”며 “촬영할수록 두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