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5일 안양 본사에서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11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본사와 전국의 9개 지사가 소재한 10개 시·군의 8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2명씩 총 115명을 대상으로을 실시됐다. 개인별로 매분기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는 청소년 장학사업 외에도 '석유개발 장학금', '초중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김중현 경영관리본부장(가운데)이 5일 안양 본사에서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