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 정부가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방침에 유감을 표시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가동을 중단했던 영변 핵시설을 포함 모든 핵시설을 전면 재가동한다는 데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훙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조속히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이날 전력 및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핵물질 공급을 위해 영변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