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원빈 패러디 [사진=KBS2 직장의 신] |
[뉴스핌=대중문화부] '직장의 신' 김혜수가 원빈 패러디로 첫회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1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미스김(김혜수)이 계약 체결 문자를 받고 귀국해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미스김은 첫 출근 전날 직접 길고 곱슬곱슬한 머리를 잘랐다. 그는 비장한 표정으로 머리를 자르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 장면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적과의 싸움을 앞두고 이발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직장의 신 김혜수 원빈 패러디를 본 네티즌들은 "김혜수 원빈 패러디, 뭘 해도 김혜수라 느낌 있네" "원빈 패러디 빵 터졌다" "직장의 신 김혜수 정말 재밌다. 앞으로 더 기대됨"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직장의 신' 1회는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