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의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은 오는 23일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상하목장은 전력 소비를 줄여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일에 기여하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상하목장 홈페이지(http://sanghafarm.maeil.com)및 페이스북(http://facebook.com/organicsnagha)에서 댓글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1일까지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1천명 이상이 이벤트 글에 댓글을 남길 경우, 상하목장이 청정 지역 고창에서 유기농 먹이를 먹고 자란 소로부터 생산된 유기농 퇴비 1톤을 기부한다. 댓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40명에게는 상하목장 유기 요구르트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4월 4일 발표한다.
또한 상하목장 페이스북에서 캠페인 시작 2일 전부터 D-Day를 카운트하는 사진을 매일 한 장씩 게재해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의 취지가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순환을 추구하는 상하목장의 가치와 잘 부합해 2011년부터 3년 연속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지구촌 전등끄기 운동의 의미를 깨닫고 지구와 환경을 위한 일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