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1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 50mg 원스 위클리 프리필드 시린지(PF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해 건선성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건선 치료에 쓰이는 의약품으로 기존 일주일 2회에서 1회로 투여 횟수를 줄였다.
가격은 화이자이 기존에 내놓은 ‘엔브렐 25mg PFS’와 비교해 12.5% 가량 낮아졌다. 주사기 안에 주사액이 미리 채워진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기존 주사 제품보다 사용이 편리하다.
회사에 따르면 해외 임상시험에서 초기 또는 진행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한 결과 24주 후에 환자의 42.3%가 관해 상태에 도달했다. 류마티스 질환은 완치가 어려워 약물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관해 여부로 치료 성과를 판단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는 “이번에 출시된 ‘엔브렐 50mg 원스 위클리 PFS’는 투여 횟수와 약가 부담을 줄여 환자 약물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제품은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해 건선성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건선 치료에 쓰이는 의약품으로 기존 일주일 2회에서 1회로 투여 횟수를 줄였다.
가격은 화이자이 기존에 내놓은 ‘엔브렐 25mg PFS’와 비교해 12.5% 가량 낮아졌다. 주사기 안에 주사액이 미리 채워진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기존 주사 제품보다 사용이 편리하다.
회사에 따르면 해외 임상시험에서 초기 또는 진행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한 결과 24주 후에 환자의 42.3%가 관해 상태에 도달했다. 류마티스 질환은 완치가 어려워 약물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관해 여부로 치료 성과를 판단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는 “이번에 출시된 ‘엔브렐 50mg 원스 위클리 PFS’는 투여 횟수와 약가 부담을 줄여 환자 약물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