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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품격 브랜드 '한화꿈에그린' 청라지구 입성기회 온다

기사입력 : 2013년03월18일 09:00

최종수정 : 2013년03월18일 08:59

 

[뉴스핌=이동훈 기자] '에코메트로'로 인천지역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한화건설 '꿈에그린'아파트가 이번엔 국제신도시로 발돋움할 청라지구에 선뵌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에 '청라 한화 꿈에그린'의 일부 계약해지 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청라지구A7 블록에 조성된 '청라 꿈에그린'은 지하1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130~170㎡로 구성된 1172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청라꿈에그린은 청라 국제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명품 주거단지다. 인간과 자연, 첨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09년 5월 계약 3일만에 96%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청라 꿈에그린'이 위치한 청라지구는 향후 발전 가능성에 있어 국내 어느 신도시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착공을 앞둔 국제금융업무타운과 화훼단지, 로봇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면 수준 높은 인력이 대거 유입돼 신도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국제도시 시티타워 등도 예정되면서 청라지구의 몸값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남쪽으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이 내년 초 완공 예정이며 단지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고 공항철도 청라역이 연내 신설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청라지구 내 최고의 입지, 대단지∙브랜드 프리미엄, 철저한 사전마케팅 전개 등으로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이뤘다"며 "최근 교통망 확충 등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한화 꿈에그린 브랜드가 인천 에코메트로에 이어 인천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 한화꿈에그린은 단지 내부의 축구장2배 크기 공원으로 주거 쾌적성을 한단계 더 높였다

◆70여만㎡ 중앙호수공원 인근 '공원 품은 아파트'
 
청라 꿈에그린은 주거단지 중심의 동청라 지역 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우선 70여만㎡의 대규모 중앙호수공원에 바로 접해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제공한다. 

호수공원 주변은 청라지구에서도 골든라인으로 꼽혀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북쪽으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이 인접해 있고 남측으로는 길이 3.3km의 캐널웨이가 들어선다. 캐널웨이는 배를 타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물길로 계획돼 있다.

중앙호수공원을 사이에 두고 국제금융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으며 중심상업시설도 인근에 있어 청라지구의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다. 더구나 단지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각 1개씩 위치할 예정이라 교육환경도 좋아 청라지구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에 접해있는 70여만㎡ 대규모 중앙호수공원과 별도로 단지 중앙에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 그린 커뮤니티'를 조성해 친환경적이고 편안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중앙그린커뮤니티 안에는 대형 녹지공간(Dream Hill), 친수공간(수로)과 더불어 지상층 커뮤니티시설(휘트니스클럽, 골프클럽, Kids Space 등)과 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입주민의 만남과 휴식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가 아닌 지상에 배치한 것은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자연채광 등에 있어서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조경은 Ecorus Hill(Eco+Chorus+Hill)이라는 컨셉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조경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보석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 가로공원인 쥬얼리 파크(Jewelry Park)와 아름다운 조형연못 가운데 떠 있는 정적인 느낌의 휴게, 커뮤니티 공간인 브런치 아일랜드(Brunch Island), 배드민턴 코트 및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헬스 플라자(Health Plaza),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입주민들의 만남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아트 큐브(Art Cube) 등이 구성된다.
 
이밖에 과학 놀이시설을 도입한 과학 놀이터, 높낮이가 다른 놀이 마운딩을 조성한 언덕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놀이터도 들어선다.

청라 한화꿈에그린은 단지 내외부의 편의성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최첨단 주거서비스·브랜드 파워로 미래가치 창출
 
청라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자랑하는 최첨단 주거 서비스가 집대성돼있다. 주차장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에 배치했다. 주차위치정보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2012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차별화된 주차장 그래픽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도 설치해 안정성을 높였다.
 
전체 아파트에는 집진시스템을 설치, 청소기를 따로 살 필요 없이 호스만 꽂으면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벽체를 무량판으로 세워 리모델링 시 자유로운 재배치를 가능케 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전체에 초고속 무선 인터넷망을 갖춰 거실은 물론 놀이터와 공원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청라 꿈에그린은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란 강점도 함께 갖고 있다. 이는 시공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 특히 '한화 꿈에그린' 브랜드는 이미 인천의 부촌으로 자리잡은 남동구 논현동 '에코메트로'에서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에코메트로 사업을 통해 7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한화꿈에그린은 인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1172가구 대단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무시할 수 없다. 우선 진입도로폭이 15m이상으로 1000가구 미만 단지의 진입도로폭인 12m보다 넓게 조성됐다.

꿈에그린은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고 상승기에는 주변 시세를 선도하는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청라 꿈에그린의 또 다른 매력은 저렴한 분양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3.3㎡ 당 평균 1000만~1100만원 사이로 최근에 분양한 다른 건설사와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이다. 대형건설사가 시공하고 빅브랜드의 가치, 대단지 프리미엄 등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분양가로 평가 받고 있다. (032) 569-628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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