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3월 넷째 주인 18일부터 22일 사이 12월 결산법인 739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특히 금요일인 22일에는 포스코·현대중공업 등 662개사가 일제히 주총을 갖는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8~22일에 유가증권시장법인 354개사, 코스닥시장법인 385개사 등 총 739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오는 18일에는 8개사, 19일에는 10개사, 20일에는 15개사, 21일에는 44개사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662개사의 주총이 동시에 열린다. 이날 주총을 갖는 유가증권상장사는 포스코·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 등 324개사다. CJ E&M·SK브로드밴드 등 코스닥상장사 338개사도 같은 날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15일에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그룹·LG그룹·신세계그룹·KT 등 유가증권상장사 111개사와 코스닥상장사 39개사 등 150개사가 일제히 주총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